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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가 큰 얼굴, 축소술은 인상을 조율하는 기준점입니다

by 기린성형외과 · · 네이버 원문

광대가 큰 얼굴, 축소술은 인상을 조율하는 기준점입니다

광대축소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고민은 넓어보이는 얼굴, 튀어나온 광대, 강해보이는 이미지로 모아집니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얼굴형이나 CT상 골격을 확인하면 앞광대, 옆광대, 45도 광대 등 각자 다른 부위가 도드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광대가 크다는 말은 단순히 광대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로 인한 하안면부의 꺼짐, 볼살 처짐, 피부 탄력, 턱선과의 비율 때문에 광대가 더 부각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광대축소수술 전

특히 모델이 직업인 분들 같은 경우 고민의 결이 조금 다릅니다. 일상에서 봤을 때는 얼굴이 정말 작고 전혀 문제가 없어보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렌즈와 조명 아래서는 광대가 강하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실제 컷에서는 얼굴 폭이 넓어보이거나 45도 컷에서 광대 그림자가 깊게 잡히기도 합니다. 또는 얼굴선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데 이 점이 누군가에겐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여백으로 비춰지는 경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메라 앞에 설 일이 잦은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셀럽 등의 광대축소는 단순히 얼굴을 작게 만드는 수술로 접근해선 안됩니다(물론 상담할 때 얼굴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 달라고들 하시지만). 이미 특유의 이미지나 분위기로 사랑을 받는 경우라면 얼굴의 사랑스러운 개성은 유지하되 화면 속에서 부각되는 부분을 최대한 삭제해 부드럽고 세련되 보이도록 윤곽의 흐름을 조율해야 합니다.

광대축소 수술을 진행한 현직 모델의 모습

광대 부위의 돌출이 모두 뼈 수술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광대가 실제로 돌출된 경우도 있지만 볼살이 적어 상대적으로 광대가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중안면부의 볼륨이 꺼져 광대 아래 음영이 깊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볼처짐이 심한 사람이 광대를 무리하게 축소할 경우 얼굴 폭이 줄어도 중안부가 더 길어보여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대 축소를 원하는 환자가 내원했을 때 가장 먼저 살필 것은 얼굴의 골격, 피부 두께, 볼살, 관자 부위의 꺼짐 정도, 턱선과의 연결성, 주위 근육의 움직임 등을 고루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모델처럼 얼굴이 곧 이미지가 되는 직업군이라면 단 1~2mm 차이에서 이미지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광대 수술 2주차로 부기가 아래로 내려온 모습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분은 전체적으로 키가 크고 세련되며 아우라가 느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광대부위의 둔탁한 느낌 때문에 옷이나 쥬얼리 등을 착용했을 때 무드가 맞지 않는 것을 종종 느낀다고 고민을 토로하셨습니다. 이미 얼굴이 작고 약간의 볼처짐이 있는 상태였으며 뒤에 이어진 스케줄들을 바로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붓기가 적은 방법을 고민하셨고 광대 돌출 부위를 줄이되 얼굴의 중심부가 지나치게 꺼져 보이지 않도록 리프팅하는 방식의 고정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1달차 큰 부기가 빠진 상태

광대축소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고정 방식, 절골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입안절개를 통한 접근은 겉으로 보이는 흉터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처럼 얼굴 노출이 많은 직업군에서 큰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안을 통해 광대체 부위에 접근해 최소 절개로 필요 범위에서 절골, 이동, 고정을 계획하며 옆광대와 45도 광대의 돌출 정도를 함께 고려하여 얼굴 중앙부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수술이 가볍다는 뜻으로 오해해선 안됩니다. 광대축소는 뼈를 다루는 안면윤곽수술로 수술 전 전문의의 CT분석, 안면신경과 혈관 구조에 대한 이해, 대칭에 대한 감각, 고정 안정성에 대한 겸험이 중요합니다. 제한된 시야 안에서 정확한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해부학적 이해와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린성형외과 광대축소는 입안절개로 진행되어 외부 흉터가 없는 게 특징입니다

입안으로 절개해 광대를 축소할 때 겉에서 보이는 흉터가 없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그만큼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지켜야 합니다. 먼저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구강 청결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회복 초기에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기, 멍, 일시적인 감각 둔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광대 부위는 얼굴 중심부로 붓기가 점차 아래로 내려갑니다.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입매가 일시적으로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안정되지만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 회복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로폭이 좁아지면서 오히려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광대라인 완성

볼처짐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광대를 줄이면 얼굴 폭은 정리될 수 있지만 피부 탄력이 약하거나 이미 볼살이 많은 경우라면 수술 후 볼처짐이 상대적으로 눈에 더 띌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광대축소술을 준비하고 있다면 피부와 연부조직까지 함께 고려해서 진단하는지 여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수술 방법을 조정하거나 연조직윤곽술처럼 리프팅, 지방, 볼륨 상태에 대한 별도 계획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볼륨감으로 제니 얼굴형에 가까운 모습

광대 폭이 줄어든 결과 얼굴 전체의 균형이 정돈된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 폭이 부드럽게 줄어들었고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의 기존 개성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는 점입니다. 수술 전에는 광대의 존재감이 먼저 눈에 띄었다면 수술 후에는 큰 눈, 코, 입술이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윤곽은 정리하면서 입체감은 남기는 것, 인상을 부드럽게 개선하면서 수술한 듯한 부자연스러움은 남기지 않는 것이 요즘 윤곽성형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광대는 절골 후 이동과 고정이 필요한 부위로 고정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불유합, 뼈의 이동, 비대칭, 처짐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리프팅 고정법을 활용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광대축소술처럼 단순히 맞붙여 고정하지 않고 필요한 방향으로 올려 넣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중안면부의 탄력까지 고려한 수술입니다. 즉 축소와 동시에 위쪽 방향의 지지력을 고려한 것입니다.

턱끝이 작고 볼살이 많은 형태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얼굴은 특정 부위가 작기 때문이 아니라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두상, 관자, 광대, 앞볼, 팔자 부위, 턱선, 턱끝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조화를 이루면 꼭 골격의 크기를 많이 삭제하지 않아도 충분히 세련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광대의 돌출 정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얼굴에서 광대가 현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인상을 만들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수술 후 결과에 대한 예상 등 종합적인 분석은 필수적입니다. 한번 삭제된 광대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광대축소 전후 비교

광대 축소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명심할 것은 단 하나 '내 얼굴에 맞는 각도와 범위안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를 참고하십시요. 본래 얼굴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면서 어디에서 보아도 조화로운 얼굴선을 만드는 윤곽수술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기린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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