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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눈 건강, 신경 써야 할까요?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는 요즘,
이제 가을이 왔구나 느끼게 됩니다.
선선하고 기분 좋은 날씨를 즐기기 전에,
가을철 눈 건강,
여름 못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가을철 안구건조증,
스마일라식, 라섹등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철 안구건조증?
습기가 많은 여름과 달리
가을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바람까지 많이 불기 때문에 눈물 생성이
잘 안 되거나 빨리 마르게 되는데요,
이런 환경 조건들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안구건조 증상은
눈이 뻑뻑해 자주 깜박거리게 되고
눈이 충혈되거나, 눈을 찌르는 듯한 느낌,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는
인공 눈물 점안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안약과 인공눈물에 관리방법은 이렇게 하세요▶다회용으로 사용하는 안약은 용법에 따라 사용 후 최소 1~2개월 안에 폐기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은 뜯으면 바로 사용하세요. 특히 튜브가 오염 될 수 있어 바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내환경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PC 작업과 같이
과도하게 눈에 무리가 가는 업무들을 할 때는
틈틈이 바깥 공기를 쐬거나 먼 거리를 바라보기,
자주 눈을 깜빡거리기와 같이
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라식라섹, 렌즈삽입술, 백내장수술 후라면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주세요!
건조해서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
시력저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건조할 때
손등에 핸드크림 바르듯이
눈에도 보습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눈을 자주 깜빡이고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눈 표면을 촉촉하게 하는 것 외에도,
오메가3와 같은 항산화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안구 건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간단하고 생활속 습관의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만약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을철 각결막염?
눈의 충혈은 안구건조 증상일 뿐 아니라 각결막염의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오래간다면 안과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각결막염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유행성
안질환으로 이 또한 가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눈이 충혈되면서 이물감을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사람에 따라 통증이나
눈부심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계절성 알러지로 인한 각결막염의 경우,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젤리 같은 눈곱이 생기는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가을철 각결막염이 시력을 떨어뜨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각막이 영향을 받아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이는 굉장히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데,
시력저하와 함께 혼탁이 남아서 눈부심이 생기는
사례도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적합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각결막염 예방, 방법은요?
특히 알러지 각결막염의 경우
원인 물질에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입니다.
계절성 각결막염의 경우,
요즘과 같은 환절기 찬 공기나,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의
원인 물질에 접촉되어
양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을 느끼고, 충혈될 수 있습니다.
이때 간지럽다고 눈을 비벼 증상을 악화시키지 말고
증상이 심할 때는 알레르기 항원 노출을
피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달 안에 라식라섹이나 백내장수술과 같은 안과 수술을 받으셨다면 감염과 염증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히 눈을 비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알러지를 유발할 수 물질이
집먼지진드기, 화장품, 곰팡이,
동물의 비듬이나 털 등
집안 공기 중에서도 노출되어 있을 수 있으니
매일 시간을 정해 철저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과 베개 등과 같은
눈과 접촉할 수 있는 침구는 자주 햇볕에 말려
일광소독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가을철 각결막염은 대부분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모임은
피하는 것이 좋고,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가족들과 수건, 침구 등을 따로 쓰는 것이
안전하고 지인들과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나눠 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가을철 자외선?
흔히 자외선은
여름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을 자외선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양 고도가 가장 높은 5~8월 사이에는
속눈썹과 눈꺼풀이 그늘을 만들어
내리쬐는 햇빛, 자외선을 막아주지만
가을에는 태양의 고도가 낮아져
눈에 바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은
오히려 늘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막이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을에도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에는 안경과 모자를
함께 착용해 눈을 보호해주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라식라섹이나 백내장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분들의 경우
수술 후 각막이 약한 상태이므로 외출 시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력교정술을 받고 선명한 시력을 얻었다면, 이제 그 시력을 잘 유지해야 할 때입니다! 철저한 눈 관리로 건강한 시력 오랫동안 유지하세요. 아이리움안과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본 글은 아이리움안과의원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